베트남 국가 주석, 이명박 전임 대통령 맞이
베트남 국가 주석, 이명박 전임 대통령 맞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10.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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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쯔엉떤상(Trương Tấn Sang)국가 주석은 베트남을 방문한 이명박 전임 대통령을 맞이하였다.

쯔엉떤상 국가주석은 열정을 가지고 두 나라의 관계를 위해 노력해온 한국의 지도층인 한국의 전임 대통령 이명박을 다시 만나서 기쁨을 표하면서 앞으로 어떤 지위에 있더라도 베트남에게 친밀함과 관심을 계속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더불어 국가 주석은 앞으로 FTA협상이 마무리 된다면, 매년 두 나라 사이의 경제나, 무역 관계가 지속하여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베-한, 두 나라의 무역액 총액이 30억 달러가 안되지만, 2020년 안에 7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할 만한 것은 대부분의 한국 대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는 점이다. 갈수록 많아지는 베트남에 대한 투자와 함께, 베트남에 살고, 일하러 오는 한국인의 수가 10만명 이상에 달한다.

국가 주석은 베트남 공동체가 한국에서 공부하고 생활하고 있는 것이 두 나라와 민족 사이를 연결해주고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국가 주석은 베트남이 연구하고 접근하는데 이익이 되고 도움을 줄 한국의 신식농촌모델에 높은 가치를 매겼다.

이명박 전임대통령은 국가주석에게 귀중한 대접에 대해 감사하는 동시에 경제공황을 극복하고 흔들림 없이 발전한 베트남경제를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였다.

전임대통령은, 베트남은 한국인과 정서적으로 매우 가까운 나라라고 강조했다. 또 두 나라는 국제적으로 그리고 각 지역적인 무대에서 계속해서 견고한 관계를 지속할 것이고, 자신과 현직 대통령은 두 나라의 관계 발전을 위해 더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전임대통령은, FTA자유무역협정을 빨리 타결하는 것이 두 나라의 관계에 큰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베트남플러스_황쟝(Hoang Gia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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