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 임대부동산 투자 열풍
하롱, 임대부동산 투자 열풍
  • 베한타임즈
  • 승인 2016.09.20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꽝닝성(tỉnh Quảng Ninh) 하롱시(Tp.Hạ Long)에서 최근 몇 년 간 투자자가 가져가는 수익이 높은 임대형 요양아파트의 구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익이 높다는 요소는 시민들이 아파트를 구매하는 결정적 이유가 되고 있다. 베트남 CBRE의 대표에 따르면 임대용으로 집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꽝닝성의 임대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며 서민부터 고급까지 모든 부분을 커버하고 있다. 바닷가 아파트의 경우만 해도 예전에는 구매하여 거주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구매하여 임대를 주는 투자자의 비율이 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한 곳인 하롱시의 통계에 따르면 임대를 원하는 세입자는 늘고 있다. 꽝닝성 문화관광체육청의 정보에 따르면 2016년 7개월 동안 꽝닝성을 찾은 관광객은 590만 명으로 2015년 동기대비 4% 상승했으며 이중 국제관광객이 210만 명으로 42%를 차지하였고 총 관광수입은 7조 7,430억 동에 이른다.

전문가들의 평가에 따르면 꽝닝성 부동산시장의 장점은 수요보다 낮은 공급률이다. 하노이의 고급아파트 부분을 예로 들면 현재 시점까지 수요보다 공급이 높아 어느 정도 안정됐지만 꽝닝성에서 중/고급 아파트 프로젝트가 판매를 시작하면 빠르게 팔린다. 이후 기본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해도 유동성은 높다. 대표적인 예로는 BIM 그룹이 총투자자로 투자하는 그린베이 빌리지(Green Bay Village)내 그린베이 프리미엄(Green Bay Premium) 고급아파트가 있다.

투자자들이 하롱 시에서 요양용 아파트를 구매하여 임대를 주는 것은 구역 부동산시장의 발전가능성이 높아 추세가 되고 있다. 예를 들면, 그린베이 타워(Green Bay Tower)내 아파트들은 방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며 임대를 원하는 고객은 일주일 전 예약해야 구할 수 있을 정도이다. 비수기 임대료는 150만동/일, 성수기 임대료는 200만동/일이다.

좋은 인프라 시설, 세계문화유산으로 항시 안정적인 관광객 수, 100% 바다를 바라보는 그린베이 프리미엄 프로젝트는 투자자들의 '금광' 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베트남뉴스_밍(N.Minh)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