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작기업협회(KOVA)에 따르면 오는 9월 세계에서 활동 중인 한국의 합작기업들을 연결하는 전자포털사이트를 개설하겠다고 전하였다.
이 전자포털의 이름은 "e-Platform Global Ventures" (글로벌 합작기업 전자거래소)이다. 이 포털은 KOVA소속 국제한국기업망(INKE)의 도움을 받아 "Global Accelerator" 와 함께 활동에 들어간다. 이 포털은 기술지원정보, 시장정보, 신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체결 등을 통해 기업들을 도와준다.
이 지원형식은 현재 캐나다, 미국, 아르헨티나, 독일, 프랑스, 영국, 중국, 일본에서 활동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KOVA에 따르면 Global Ventures는 전자포털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자사의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자동소프트웨어로 활동하기도 한다. 자동전자기업연결거래소라 볼 수 있겠다.
KOVA는 1995년 14,000개의 기업멤버로 창립되었으며 각 기업은 멤버로 유지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회비를 지불한다. 21년간의 활동간 KOVA는 한국의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이 조직이 활동하는 시장의 발전도 도모하였다.
[베트남통신사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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