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 내년도 농업부문 매출 3250억불 목표
농업부, 내년도 농업부문 매출 3250억불 목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1.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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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2017년 농촌개발 및 농업부문에서 2.5~2.8% 성장률과 생산가치 3.0~3.2% 상승, 농수산물 총매출액 3250억 불을 목표를 잡았다고 최근 밝혔다.

농촌발전 및 농업부의 응웬 쑤언 끄엉(Nguyễn Xuân Cường) 농촌발전 및 농업부 장관은 26일 하노이에서 열린 '2017년 계획 전개와 2016년 총결산 온라인 회의' 에서 "2017년은 국가의 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을 실현하고 2016년부터 2020년 5년간 발전 계획을 지속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알렸다.

그는 이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농업계 전체가 현대적인 농업 발전 기반을 설립하고 유지했으며, 각 비교우위와 생산조직들의 발전을 기반으로 대량의 상품을 생산하는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현재 농업계는 상품 품질 및 생산력 향상, 높은 경쟁력, 식품안전에 대한 확실한 보장, 국내외 다양한 요구에 대한 서비스 등을 위해 과학기술을 도입하는 추세다. 다른 한 편으로는 환경보호와 천연자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농민들의 삶의 질과 수입을 향상 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년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 상품, 지방 주력 상품, 지역 상품, 이 세 그룹에 집중해 농업 영역의 구조를 조정할 것이다. 국가 상품 부문은 돼지고기와 함께 총 10억불 이상의 총매출액을 보이는 상품으로 농업부는 대규모의 생산 지역 건설 계획, 과학기술 도입과 협력 단체 등 해당 상품에 대해 집중할 것이다. 지방 및 도시 주력 상품 부문에선 해당 지역의 상품에 대한 기획과 투자를 위해 국가 상품과 같이 구체적인 조건과 지역의 기반을 활용할 것이다. 지역 상품 부문은 더 작은 규모의 특산품을 말한다. 각 지역의 특산품들은 새로운 농촌을 개발함에 따라 더 발전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관은 내년 또한 여전히 농업부에선 식품 위생 안전 보장에 대한 영역이 가장 우선적으로 중시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전국에 4000개의 식품 및 농산물 안전 공급 유통망이 있다. 그 중 긴밀한 관계의 하노이와 호치민 인민위원회는 계속해서 채소 및 육류 안전에 대한 발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통신사_탄떰(Thanh Tâ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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