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관광 안내 어플리케이션 출시
호치민시, 관광 안내 어플리케이션 출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1.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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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치민시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호치민시에 위치한 모든 박물관에 전시된 역사적 인물, 각종 생물, 자연현상, 역사적 유물, 전시 사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관련된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계획안 "스마트 박물관 시스템" 에 포함된다.

쩐빈뚜엔(Trần Vĩnh Tuyến)씨 인민위원회 부주석은 "새롭게 개발되는 어플리케이션은 호치민시에서 남부 여성 박물관, 역사유적지 구찌(Củ Chi)동굴 2곳의 박물관에 시범운영 한 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 호치민시의 다른 박물관에도 적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쟁박물관, 똔득탕박물관, 미술박물관, 남부여성박물관, 역사박물관, 호치민박물관과 역사유적지 구찌, 통일궁, 아오자이박물관과 각 사유박물관을 포함한 호치민시에 위치한 13곳의 박물관 중 7곳의 박물관이 문화체육부의 관리를 받는다.

쩐민찌엣(Trần Minh Triết) 호치민시의 국립대학교의 소프트웨어 공학과 부국장은 "박물관 시스템의 스마트화를 소개할 때, 우리가 들고 다니는 이동전자기기를 이용해, 관광객들은 사진, 영상, 3D 입체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으며, 영어, 프랑스어, 베트남어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 전했다.

그는 이어 "관람객들은 박물관의 스마트화를 통해 각 박물관들을 더욱 쉽게 찾아다닐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입장표나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쩐빈뚜엔 부주석은 "이 어플리케이션 적용을 통해 호치민시의 여행상품의 질도 발전할 것" 이라며 "문화체육부는 관광부, 정보통신부와 협력하여 연구하고 남부여성박물관, 역사유적지 구찌에 시범 운영하며, 동시에 문화체육부는 호치민시에 다른 박물관에도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방남(Văn Na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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