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브랜드보호를 위한 정품인증 필요성 확대
베트남, 브랜드보호를 위한 정품인증 필요성 확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2.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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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소매개발지수 비교를 통해 베트남 소매유통업의 성장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이어 3번째로 유망한 것으로 평가됐다.

현재 베트남 현지 균일가 소매점 (다이소, 하찌하찌, 미니소 등)에서는 화장품, 여성용품, 물병 등을 팔고 있다. 그러나 제품들의 출처가 불분명하고 한국이나 일본 유명 상품의 포장을 모방한 것이 대부분이다.

외국어로 표기된 상품 정보를 한국이나 일본산으로 인식하여 품질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실이다.

베트남에서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중국산 상품의 밀수 등으로 중국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못하다. 이에 따라 많은 중국계 매장이 한국 상품을 모방한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국내 브랜드이미지와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정품인증솔루션의필요성이 더욱 요구된다. 해외수출 시 보안성이 요구되는 정품인증솔루션 중 '히든태그(Hiddentag)' 는 현재 국내,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높은 인식률을 보여 베트남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유리할 것이라 판단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에서 앱을 다운로드하여 스마트폰을 인식을 하여 소비자가 바로 정품, 가품을 확인할 수 있는 히든태그는 중국 내의 로컬마켓(바이두, 360, 완두레, 응용보, 샤오미)에도 등록이 되어 세계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히든태그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선정하는 한국산 정품인증 'K+인증마크' 사업에 선정되어 중소 우량 기업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중국 위변조방지산업협회에서 인증 받아 정품인증솔루션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동남아시장을 겨냥하는 국내 기업은 현지에서 한국산 제품을 모방하는 거대 중국계 소매업체들의 지속적인 카피상품으로 인한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품인증솔루션 도입을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베트남통신사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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