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고령의 버스 이용객들은 호치민시에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치민시 운송회사는 “이 정책을 실행하기위해 70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위한 버스안내원들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호치민시는 2013년~2015년 동안 80세 이상의 버스 이용자들을 위한 무료 티켓을 실행했으며 2016년까지 75세 이상 노인을 위한 무료 버스티켓 사용을 신청했다.

하지만 75세 이상의 노인들의 버스이용 횟수는 크게 증가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교통국은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버스 티켓을 제공하는 것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베트남통신사_응웬황(Nguyễn Hoàng)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