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 전기차 충전소 개소
베트남 최초 전기차 충전소 개소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1.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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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 EVNCPC 중부 전력회사가 주최한 태양열 지붕 프로젝트의 취임식에서 베트남의 첫 번째 전기차 충전소를 선보였다.

충전소는 EVNCPC센터 중앙에 198평방 미터의 넓이로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하여 98.4%의 효율을 얻고 올해 8월 말부터 하루 평균 108kwh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EVNCPC 전력회사는 중부 전력회사와 함께 태양열 전지판 프로젝트를 각 전력 및 고전압 등 110kV를 이용하는 변전소를 계획해왔다.

EVNCPC는 “충전소는 다낭에서 관광객을 위한 전기차를 운영하면서 친환경적이며 깨끗하고 살 만한 다낭 시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쩐 딘 년(Trần Đình Nhân) EVNCPC 대표는 “전기시장의 변화에 따른 개발을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자원 개발은 현재 투자되고 있는 여러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한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고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전기자동차의 충전소 건설을 위한 투자와 배치, 설치를 위해 태양광 발전이 강화되어야하며 연료 관련 부분에서 청정 에너지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뉴스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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