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켐, 민영화 계획 발표
비나켐, 민영화 계획 발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3.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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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국영화학그룹(비나켐)이 2018년중 민영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비나켐은 2사분기 내에 그룹내 3개 회사를 민영화할 것이며, 총리 및 상공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들 3개 회사는 Vietnam Apatite One Member, Vietnam Institute of Industrial Chemistry 및 비나켐 모회사이다.

이와 같은 계획은 지난 1월 28일자로 브엉딘후에 부총리가 승인한 결정서 No 16/QD-TTg에 포함되어 있으며, 비나켐의 사업구조, 생산능력, 생산효율성과 사업경쟁력 개선을 포괄하고 있다.

또한 민영화 이후 동사와 관계회사의 사업모델 확립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회사 관계자는"비나켐은 구조조정 로드맵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마련하였으며, 많은 도전과 난제 극복을 위해서 정부와 관련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비나켐의 주요 사업은 화학, 광업 및 비료, 살충제 등 화학제품 원재료 가공이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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