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10일간) 일웅구순구개열 의료봉사단은 빈증성 성립병원에서 올해로 19년째 의료봉사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였다. 서울대 치과대 의사와 간호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빈증성에 있는 37명의 언청이 환자를 무료로 수술하여 주었다. 빈증성 한인 상공인협의회는 매년 방문하는 의료봉사단과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NTI 비나 배명옥 대표는 수술에 필요한 수술복과 마스크 등 물품 지원을 하였고, 성현비나, 동일고무벨트, 동원메탈, 금호타이어, 신한은행 빈증지점에서는 한국어 통역 지원 등 의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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