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흔들리는 베트남의 한인상권 “외환위기 때보다 힘들다” 흔들리는 베트남의 한인상권 “외환위기 때보다 힘들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베트남의 한인상권이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다. 영세 소상공인들은 물론, 대다수 한국기업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식당, 숙박업 등을 중심으로 지난 2월 이후로 매출이 절반 이상 감소한 곳이 대부분이다.호치민시 빈탄군에 있던 한국식당 한 곳은 얼마 전 휴업을 결정했다. 평소 베트남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통하던 곳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 손님이 거의 오지 않았다. 베트남인들은 물론, 한국인 입국 제한으로 여행객들까지 줄어들어 설상가상이 됐다. 식당 주인 A씨는 “처음에는 직원 스페샬 | 정진구 기자 | 2020-03-17 12:40 경영난 빠진 한국기업에 임대료 감면해준 Vietopia 경영난 빠진 한국기업에 임대료 감면해준 Vietopia 최근 호치민시 상가 및 점포 임대료 상승으로 많은 한국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임차인과 한국 임대인 간에 아름다운 상생의 사례가 화제다. 호치민시 7군 힘람 신도시에 어린이 직업체험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Vietopia는 힘람그룹의 자회사로 호치민시 최초 3D 미술관인 ARTINUS에 부지를 임대하고 있다.한국회사인 ARTINUS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자 Vietopia는 미술관과 서로 상생한다는 차원에서 2월분 임대료의 30%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어려움에 빠진 한국기업을 도운 Vietopi RELATIONSHIP | 베한타임즈 | 2020-02-20 21: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