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비자물가지수 소폭 상승
베트남, 소비자물가지수 소폭 상승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05.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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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월 월간 0.08%, 연간 2.75% 상승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1개 품목 중 6개가 상승하고 5개가 하락했다. 운송(1.18%), 주택 및 수도전기 공급 (0.18%), 가정 용품 및 가전(0.18%) 등이 상승하였고, 식품 및 캐이터링(0.18%), 우편 및 통신(0.08%) 등이 하락하였다. 통계청은 4월까지 식료품, 신선 식품, 에너지, 헬스케어 및 교육서비스를 제외한 기본 인플레이션은 1.34% 상승하였으며, 이는 안정적 통화 정책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호치민시 소비자물가지수는 4월말 현재 월간 0.12%, 연간 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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