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본 620만불… 행정 절차 간소화와 투자 환경 개선 기대
한국 국제 협력단 (KOICA)와 베트남기획투자부는 지난 5 월 3 일, 베트남기획투자부 강당에서 “베트남 국가 정보 시스템 개선 및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체결식이 열렸다.
KOICA 베트남 소장 김진오은 한국의 대베트남 투자가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베트남기획투자부의 국가정보 시스템 개선 및 개발에 양국이 서로 협력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이 완료되면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와 관리를 지원하며 베트남 정부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투자자 지원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로 투자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덧붙여 말했다.
부다이탕(Vu Dai Thang) 베트남기획투자부 차관은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은 외국투자 부문이 점차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의 사회와 경제적 발전에 지금까지 25,524 건의 투자 프로젝트, 총 등록 자본금 3,202 억 달러였으며 이 중 해외 직접 투자금은 1770 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양해 각서에 따르면 투자에 대한 국가 정보 시스템 개발 및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총 자본은 620 만 달러이며 이 프로젝트는 4년간(2018~2021) 시행된다.
[하노이한인회지_이산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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