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저가 항공사인 에어서울이 베트남 중부 도시인 다낭에 취항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번 취항은 5월 18일 오후 10:20 (현지시간) 부터 195석의 A321-200 기종을 이용,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6개의 항공사가 다낭에 취항중이며, 연간 50만명의 승객이 이용중이다.
에어서울은 현재 6대의 A321 기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2대는 220석, 나머지 4대는 195석이다. 현재 일본,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중국 및 미국 5개국 16개 도시를 운항중이다. 이 항공사는 금년 하반기 중 A321기종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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