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 국가주석이 지난 달 29일부터 2일까지 일본을 국빈 방문했다.

쩐다이광 주석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아키히토 일본 국왕 만찬에 참석하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베트남과 일본은 1973년 처음으로 국교를 수립했으며, 2014년에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응웬쑤억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의 2017년 일본 방문 기간에 양국은 고위급 회담 개최 및 양국 관계를 격상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결하였다.

최근 베트남과 일본은 UN, ASEAN, APEC처럼 다자간 포럼 개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7년 기준 일본의 대 베트남 FDI(Foreign Direct Investment)비율은 25.4%(91억1000만 달러)로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하고 있다.

[베트남뉴스 TTXVN]

베한타임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