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국가단체 지시로 시위 선동한 남성 2명 체포
반국가단체 지시로 시위 선동한 남성 2명 체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6.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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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빈증(Bình Dương) 공안당국은 반중시위를 선동한 혐의로 두 명의 남성을 구금했다.

 

경찰은 9일 디안타운(Dĩ An Town) 내 손탄 산업공원에서 선전물을 배포한 혐의로 37세 쩐민후에(Trần Minh Huệ/ 우)와 27세 응웬딘탄(Nguyễn Đình Thành)을 체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특별자치구 토지임대 연장 법안을 반대하도록 설득하는 내용의 수천장의 유인물을 소유하고 있었다.

 

쩐민후에는 공안에 체포된 후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며 “해외의 반국가단체의 지시에 따른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최근들어 일부 반국가단체들은 베트남 국민들의 반중감정을 악용해 SNS를 통해 시위에 참가하도록 선동하고, 군경을 폭행하는 등 사회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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