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텔의 미얀마 이동통신사업자인 마이텔(Mytel)이 공식 서비스 개시 10일만에 1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룬 가장 큰 이유는 사업개시 전부터 미얀마에서 광범위한 통신 인프라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마이텔은 3만km의 광케이블로 미얀마의 통신 케이블 50%를 커버하고, 미얀마 인구의 80%가 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이텔은 또한 미얀마 전국 330개 마을 중 300개를 커버할 수 있는 4G 서비스를 제공한다. 2위 업체는 185개 마을만을 커버한다.
전국에 50개 대리점과 5만명의 판매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중 70%가 지방 및 격지에서 근무한다. 마이텔은 6월 9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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