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운명 걸린 스즈키컵, 11월 킥오프
박항서 감독 운명 걸린 스즈키컵, 11월 킥오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9.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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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평소 중요성을 강조해 왔던 아세안축구협회(AFF) 스즈키컵이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린다.

 

2018 스즈키컵은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방콕, 하노이, 자카르타, 마닐라, 양군 등 6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동남아 최대 축구대회이다. 동남아 국가간 자존심이 걸려있어 매번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동남아 10개국이 출전하며 베트남은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A조에 속해있다.  베트남는 라오스와 11월 8일, 말레이시아와 11월 16일, 미얀마와 11월20일, 캄보디아와 11월 24일 각각 조별 예선전을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0만달러, 준우승팀에는 7만5000달러, 3위팀에는 5만달러가 주어진다. 올초 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아시안게임 4위에 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베트남 대표팀은 '박항서 매직'을 앞세워 이번 대회 정상을 노리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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