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 언론사, 한국서 첫 국제포럼 개최
해외동포 언론사, 한국서 첫 국제포럼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10.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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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한타임즈 등 14개국 30여 회원사 참석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 국회와 전남도에서 제 1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대회를 개최했다.

 

 해외동포언론사협회는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만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베한타임즈 김종각 대표를 비롯해 14개국 30여명의 회원사 발행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재외국민 투표권이 생긴 후 '한국 정치가 해외 동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각국 동포 언론사들이 이러한 정치적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 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협업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 기여를 향후 협회의 주요 활동 계획으로 정하기도 했다.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김 훈 회장(영국 유로저널 발행인)은 “실제로 해외에서 언론 활동을 하는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만이 함께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외동포 언론사들의 권익증진, 위상 제고를 비롯해 수출 중소기업들의 홍보를 담당하는 등 고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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