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 행사인 바라산 산악레이스(Bà Rá Mountain Climbing Race)가 오는 1월 6일 빈프억성(Bình Phước)에서 열린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바라산 산악레이스는 지난 2018년에는 코스 구간 도로공사로 인해 취소된바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총 18개 종목에서 경합을 펼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산악 마라토너들이 대거 출전한다. 2017년 대회에서는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베트남에서는 육군팀 소속의 도꾸억루앗(Đỗ Quốc Luật)과 부이테안(Bùi Thế Anh)이 7.7km 남자프로 부문 정상을 노리고 있다. 육군팀의 레티토아(Lê Thị Thoa)는 5.4km 여성프로 부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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