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금융그룹은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의 ‘따뜻한 금융’을 그룹 미션으로 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 그리고 신한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한베트남은행(은행장 신동민)은 지난 12월 5일(화)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에서 총 1억 5천만동의 기금을 한베문화교류센터를 통해 전달하였다. 전달된 기금은 한꿈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베트남 하노이 주변지역(하노이,푸토, 하이즈엉 등)의 학업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학생 100명에게 전달되었다.

전달식에는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이미연 공사, 한베문화교류센터 김영신 원장, 한베우호친선협회 팜티엔반(Pham Tien Van) 부주석 등이 참석하였다.

한꿈장학금 전달식은 매년 6월 국제어린이날과 12월 연말 2차례 진행되는데, 한꿈장학금은 하나의 꿈, 한 아이의 꿈, 그리고 한국과 베트남의 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이 전달한 기금은 한꿈장학금 뿐만 아니라 장학생 모두를 하노이로 초청하여 전달식을 진행하고, 이후 식사 제공, 하노이 시내투어 등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에 사용되었다.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신한은행이 베트남 사회의 일원으로서 느끼는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