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만(당시 외교부 서기관) 인터뷰 1992년 9월 베트남과의 수교를 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6명의 사절단이 호찌민과 하노이를 방문한다. 사절단 단장은 김석우 아주 국장(전, 통일부 차관)이 맡았고, 문하영 서기관(현, 재외동포대사), 배재영 서기관(현, 외교통상부 의전장), 정병만 서기관(현, 청원오가닉 대표), 적십자사를 대표해 1명, 호찌민 코트라 관장이 참석하였다. 이중 호찌민시에 이미 와 있던 코트라 관장은 현지에서 함께하였다. 수교를 타진하기 위해 방문한 사절단은 호찌민에서 3일, 하노이에서 6일을 머무르게
스페샬 | 베한타임즈 | 2012-12-10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