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대통령, 5일간 베트남 국빈 방문
라오스 대통령, 5일간 베트남 국빈 방문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7.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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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냥 보라칫(Bounnhang Vorachith) 라오스 인민혁명당 서기장 겸 라오스 국가주석 내외가 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공산당 서기장 내외와 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국가주석 내외의 초청으로 73일부터 5일간 베트남을 국빈 방문했다.

73일 첫 날, 분냥 보라칫(Bounnhang Vorachith)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쩐다이꽝 국가주석, 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 응웬티킴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국회의장과 회담에 참여했다.

양국 정상은 호치민(Hồ Chí Minh)주석과 카이선 폼비한(Kayson Phomvihan), 수파누봉(Souphanouvong)전 국가주석이 강조한 포괄적 양국 협력 강화의 전략적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12대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와 제 10대 라오스 인민혁명당 전당대회의 결의를 시행된 성과를 축하하며, 양국이 세계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양국 정상은 포괄적 동반자 관계 제휴를 통해, 양국 당과 정부의 관계 발전과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국은 상호 호혜적인 협력과 독립의지에 따라 발전 전략과 당 정책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양국 정상이 합의한 내용이 효과적으로 이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고위급 회담 개최, 베트남 라오스 국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사업에도 동의했다.

아울러 라오스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지난 6월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발생 된 산사태와 홍수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했다.

라오스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와 일행은 회담을 끝내고 응원푸쫑 서기장 내외의 만찬에도 참석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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