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캄보디아, 국경지역 협력 강화
베트남-캄보디아, 국경지역 협력 강화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12.22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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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경수비대 사령부와 캄보디아 왕립군은 양국 접경 지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나라의 합의는 지난 14 프놈펜에서 열린 베트남의 국경수비대 사령관 호앙쑤언치엔(Hoàng Xuân Chiến) 중장과 캄보디아 왕립국군 부사령관  캄보디아 왕립군(RCA) 사령관  마네 육군대장과간 회담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회담은 2018 합의한 국경보호협력을 검토하고, 2019 협력 계획에 대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현재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국경 인근 주민들의 생산을 증진시키고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양국은 안보 관련 문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새로이 부상하는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 공동 순찰을 늘리고, 회담과 회의를 지속하며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도 양측은 상호 군사 의정서와 협력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 이는 이미 양국 국방부가 회담 기간  승인한 내용이기도 하다.

 

양국은 범죄, 테러, 마약 밀매, 그리고  나라 국경을 오가며 이루어지는 불법 무기거래와의 전쟁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국은 지금까지 이루어진  나라 협력의 결과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국익과 발전을 위해 극복해야  많은 장애물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에 앞서 호앙쑤언치엔 사령관은 베트남과 캄보디아간 협력 결과를 간단히 설명하며 최근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예로 들었다.    

 

호앙쑤언치엔 사령관은  마네 대장에게 RCA 총사령관에 임명된 것을 축하 하고, 그가 베트남 국경수비대와 RCA 전통적인 유대관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되길 희망했다.

 

훈센 총리의 방문 기간 동안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2019년에 국경분계 84% 국경선 조성(나무심기) 합법화하기 위한 문서 서명 작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는 평화, 우정, 협력, 개발의 국경선을 구축하는  도움이  것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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