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파리서 프랑스 총리와 회동
국회의장, 파리서 프랑스 총리와 회동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4.0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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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응웬티김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 국회의장이 지난 1 에두아르 필리프(Edouard Philippe) 프랑스 총리와 회동했다.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은 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의 프랑스 방문과 2018 필리프 총리의 베트남 방문이  나라 사이의 건전한 관계를 증명하고 있으며, 양국은 경제, 국방, 문화,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은 에두아르 총리의 방문 이후, 많은 프랑스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  기업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응언 국회의장에 따르면, 새로 설립된 밤부항공은 에어버스(Airbus) 항공기 구매 협상에 나서고 있다.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 등도 이달  에어버스 항공기를 인도받았다. 아울러 FPT그룹은 프랑스 툴루즈에 대표부를 설치하는  양국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응언 국회의장은 “베트남과 프랑스 지도자들의 정기적 방문과 정치, 외교적 협력 확대 덕분에  나라에 새로운 경제적 파트너십의 기회가 열렸다 평가했다. 아울러 베트남은 그동안 유럽에서 프랑스와의 협력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상원과 국민의회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응언 국회의장은 프랑스 국회에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비준에 노력해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필리프 총리는 양국 재계가 교류를 늘리고 있는 것에 만족해했다.

 

필리프 총리는 “2018 베트남 방문 당시 양국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려는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항공산업과 더불어 베트남이 위성산업 협력에 관심을 갖고 있고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프랑스 기업이 해당 분야에 있어 훌륭한 파트너가   있다 덧붙였다.

 

또한 하노이시 지하철 3호선 건설과 관련한 양국 협력 사업을 언급하면서, 2019년이 해당 사업에 있어 중요한  해가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프 총리는 호시민시의 프랑스 마을 착공이 조속히 시작되기를 희망한다며, 해당 구역은 베트남-프랑스 관계의 새로운 상징이  것이라고 말했다.

 

EVFTA 대해, 필리프 총리는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지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으며, 조약이  타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은 “박차를 가해 호치민시 프랑스 마을이  착공될  있도록 노력하겠다 화답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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