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소속 빈커머스(VinCommerce)가 운영하는 Vinmart 4.0 가상 매장이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VinMart 4.0은 고객이 스캔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실제 슈퍼마켓에서와 같이 배열된 100개 이상의 제품군 이미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가상 상점은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20개 점포, 특히 아파트와 사무실 건물, 학교와 버스 정류장과 같은 인구가 많은 주거지역 및 인구 밀집 지역에 설치되었다.
빈커머스의 한 관계자는 고객들이 그들의 VinID 애플리케이션을 개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Scan&Go 기능을 선택하고, VinMart 4.0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QR코드를 스캔하여 VinID로 결제한다. 이 제품들은 2시간에서 4시간 사이에 배달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전국 73개 슈퍼마켓에서 Scan&Go 앱을 사용하고 있다.
고객들은 빈마트 4.0과 함께 스마트 쇼핑 매뉴얼의 종이 또는 온라인 버전도 사용할 수 있어 'Scan&Go'를 통해 제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직접 쇼핑이 가능하다. 빈커머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리테일에 4.0 기술을 적용한 선구자가 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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