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빙밍(Phạm Bình Minh)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하노이에서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개최된 제 30회 외교 포럼에서 “국가의 성공을 위해 외교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외교부 정책 성과와 베트남 관련 국내외 외교 문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오갔다.
팜빙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베트남 국가 이미지와 외교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는 외교부의 공헌에 공산당과 정부의 감사를 전하고, 다자간 외교 역량 강화에 따라 2020년 아세안의장회의 개최 준비, 2020~202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선출 등 민관군이 함께 협력해야 할 중요한 외교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 개최 성과에 대해 강조하며 제 12회 국회에서 외교 분야 이슈에 대한 결의안 이행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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