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비엣젯항공은 호치민(베트남) - 발리(인도네시아) 항공편 판매를 개시한다. 이로써 비엣젯은 호치민-발리 직항 노선을 개설한 유일한 항공사가 된다. 이 새로운 항공편은 문화와 여행으로 유명한 두 관광지를 연결하며 국내외 여행객들의 이동, 여행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이며 아시아 지역 내 화합과 교역 촉진에 공헌할 것이다.
호치민(베트남) - 발리(인도네시아) 왕복 노선은 다음 달 29일부터 매주 월, 수, 목, 금, 일요일에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 소요된다. 호치민발 비행편은 오전 8시05분에 이륙, 13시 5분(현지 시각) 발리에 착륙한다. 돌아오는 비행편은 발리에서 오후 14시05분(현지시각)에 이륙하여 오후 17시 05분에 호치민에 착륙한다.
응우옌탄선(Nguyễn Thanh Sơn) 비엣젯 부사장은 “비엣젯은 친절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와 함께 항공망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 신규 항공 노선이 안전하고 현대적인 항공 수단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두 경제, 문화의 중심지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세계인들에게 베트남의 이미지와 베트남인들을 소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라고 밝혔다.
비엣젯 항공권은 매일 황금시간대(12시부터 14시)에 비엣젯 홈페이지(www.vietjetair.com), 스마트폰 모바일 사이트(https://m.vietjetair.com),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vietjetvietnam)의 항공권 예매 란에서 예매할 수 있고, Visa/Master/AMEX/JCB/KCP/UnionPay 등의 카드와 베트남 34 개 주요 은행 ATM 카드(인터넷 뱅킹 등록 후)를 통해 비행편을 즉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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