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은 지난 달 29일 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시상식(Korea Prestige Brand Awards 2019)’에서 '서비스 품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제이 링거스와라(Jay L. Lingeswara) 마케팅 국장이 비엣젯 항공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한다. 200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신뢰하는 브랜드 중 선정된다. 올해의 상은 수천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더해, 대학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들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쳤다. 비엣젯항공은 소비자들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서비스로 한국인에게 국제 비행의 기회를 더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한국 내 브랜드를 위한 공정하고 명성 있는 상으로 평가된다.
링거스와라 부국장은 “비엣젯 항공이 지난 15년의 주최 기간 중 최초로 이 시상식의 해외 브랜드 수상자로 선정되어 큰 영광” 이라며 “비엣젯 항공은 현재 베트남-한국 간의 8개의 노선을 운항 중이며, 오는 7월 부산-나트랑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여 한국-베트남 간 총 9개 노선으로 승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특히 한국인 기장과 승무원들을 통해 최고의 고객지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비엣젯 항공은 최신 에어버스 기종 운영, 유연하고 합리적인 운임과 따뜻하고 맛있는 기내식 등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엣젯항공은 총 108개의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며, 승객들을 세계 곳곳으로 향하게 해 준다. 비엣젯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기술신뢰도(99.64%)로 안전한 비행노선들을 개척하며, 국제항공 안전평가(IOSA) 인증을 받았다. 또한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인 7성 등급의 안전 지수를 공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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